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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나폴레옹다이너마이트 찐따영화

캐릭터로 이야기를 웃기게끌어가는 영화가 있다.

나폴레옹다이너마이트라는 영화인데

주인공 이름이 나폴레옹다이너 마이트이다.

캐릭터가 상당히 뜩이하다. 이 캐릭터를 만든 감독은 아마 상당히 스타일리시 할 것같다.

지능이 떨어지는것 같지만 바보는 아니다.

바보는 아니지만 상당히 자폐아적인 행동과 표정을 한다.

한국으로 치면 오타구정도?

미국형 찐따영화라고 할수 있다.

 

 

나폴레옹다이너마이트의 성격은 보통 영화의 주인공처럼 정의롭다거나

위트있다거나, 착하지 않다.

신경질적이며, 구라가 심하다.

그리고 자기만의 패션감각을 가지고있으나 보통 사람들이 그 패션을 보면

상당한 촌스러움을 느낀다.

 

 

그의 형은 은둔현 외톨이 스타일이다.

집에서 채팅하길 좋아하며 다단계스러운 일을 하는 친척에게 현혹되어

세일즈일등을 간간히 한다.

채팅을하는게 인생의 재미이며 실제로 그 채팅을 통해 아름다운 여자친구를 구한다.

운이 좋은 케이스다.

그리고 페드로라는 맥시코 친구는 나폴레옹다이너마이트의 친구이다.

 

 

무표정하고  무기력한 페드로는 나폴레옹다이너마이트의 도움으로

회장선거에 나가 당선이 된다.

소심하고 조용하며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는 맥시코인이

미국의 학교에서 회장이 된다는 것은 반전이다.

 

이 영화를 본 주변사람들의 의견은 상당히 갈린다.

 

대부분은 쓰레기영화라고 하며 조금보다 말아버린다.

 

하지만 반대로 엄청 좋아하는 부류가 있다.

나를 포함하여 정말 배째지게 웃으며 이 영화를 즐긴다.

 

말투나 상황, 캐릭터등에 상당한 센스를 알아차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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