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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약속 다시 보기 [내생각]

신영ㅇl 2014. 4. 9. 13:57

 곱게키운 자식이 대기업에 입사했다고 좋아하는 강원도 시골 택시기사 아버지

그의 딸이 대기업 공장에 고등학교 졸업하며 들어간다. 얼마후 그의 딸은 백혈병을

진단받고 회사에서는 퇴직처리가 된다. 그의 가족들은 영문도 모른채 난치병에 걸린

딸이 나을 수 있을거라고 위로하지만 마음아파한다. 평범한가족의 구성원중 한명이

아프면 보통 이런 풍경들이 나온다. 슬프다 하지만 또하나의 약속은 그 백혈병의 원인이

대기업 공장의 환경에 있다라고 고발한다.. 한국 1류기업의 힘을 보여주는 영화? 그에비해

상대적 무기력감을 느끼게하는 또하나의 약속 보기 바란다. 다시보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또하나의약속보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람이 법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것 같다.

법의 평등함을 잃어서는 절대 안된다. 무고한 사람들이 판사의

망치 앞에서 억울한 감정을 느끼게 해서는 안된다. 유명한 변호사의

논리적인 말장난에 놀아나서는 안되는게 판사이며, 다른 그 어떤 힘이나

앞박등에서도 양팔저울의 무게에 어느한 곳 무게를 실어주면 안된다.

이 영화 또하나의 약속 오늘다시보기 바란다..

 

 

피해자가족과 멋진 변호사와 사회운동가 김규리? 등의 영화에서 그린 '선' 들의 모임이다.

또하나의 약속은 선과 악 만들어 보통의 서민들을 선으로 그렸으며

대기업의 생산직 직원들을 피해자이자, 자신을 병들게 만든 회사에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평생직장을 사랑하는 것처럼 그려 마치 북한정부가 그 시민들에게

사상이나 그 정권에대해 막연한 경외심을 쇠뇌시키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다시 보기 바란다.

 

무식은 죄라고 했다.

이 말 참 슬프면서 화가나는 말이다.

모르면 죄라는 말은 아는사람들이 만들어논 이야기이며

아는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들에게